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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최근 회사의 변화에대해 한때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잘되기를 바란다<BR>그러나 돌아가는 모양을 지켜보면 한심한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.<BR>예나 지금이나 지방의 토착 기득권세력의 문제다<BR>대구 Y모 지사장. 킹메이커란 소문답게 지난수년간 상무대우 몇명을 자기힘(?)으로 승진시켰다고 하더니 최근엔 대리고있는 총무과장을 부장으로 승진시키고, 또 지점장중에 승진후보자도 다음인사에 승진이 유력하다고... 한술더해서 본인도 이번에 임원승진 할꺼라나 (소문이파다 하다함)<BR>하기야 회사에서 승진하려면 외부 권력에 줄이없으면 안되었던것이 어제오늘 일인가?<BR>대한민국이 없어져야 인사 부조리가 없어지려나</P> <P>그런데 Y지사장의 경우는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번 사장인수위원장을 맡은사람과는 절친한 사이라고 아는사람은 다안다 그리고 통신위 모위원과는 학교 동문이라고 하니 ...<BR>주인없는 회사에서 이런 인간들 때문에 회사위상이 더 어려워지고 개혁은 까마득 하기만 하다<BR>새사장은 이런실상을 잘파악하기 바란다 고질적인 이런 암조직을 도려내지 않고는 절대 성공이란 있을수 없다<BR>대통령 인수위원처럼 사장인수위원도 임무가 끝나면 2선으로 물러나야하고<BR>개혁을 명분으로한 일련의 이런 작태는 없어져야 희망이 보인다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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